[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5일 중국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FAW 자동차의 실적 호조 소식과 주가지수 선물거래가 4월 중순 시작될 것이란 보도에 자동차주와 증권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3% 상승한 3031.07에, 선전지수는 0.3% 오른 1161.42에 거래를 마쳤다.

폴크스바겐 협력사인 FAW 자동차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7% 늘어났으며, 순익은 전년에 비해 50% 증가한 16억3000만 위안을 기록했고 밝히면서 5.2% 급등했다. 충칭장안 자동차는 1.6%, 안후이장화이 자동차는 0.8%, 상하이 자동차는 0.8% 동반 상승했다.


이날 상하이증권보는 지수 선물거래가 4월 중순부터 이루어질 것이며 마진거래는 이보다 일찍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소식에 중국 최대 증권사인 씨틱증권은 1.8%, 2위 업체 하이퉁증권은 1.6% 올랐다. 중국 에버브라이트증권은 3.9% 급등했다.

반면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젬델은 원자바오 총리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부동산 시장 과열을 잠재우겠다고 밝히면서 1.1% 하락했다.


상하이킹선자산운용의 다오 밍 펀드매니저는 "자동차주 가격은 낮은데다 자동차 업체들은 올해에도 뛰어난 연간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며 "자동차주 상승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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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원자바오 총리는 올해 성장률을 8%로 잡고 경기부양책과 통화완화 정책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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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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