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일본 증시는 상승하고 중국 증시는 하락하는 등 2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9.78포인트(0.49%) 오른 1만221.84로 마감돼 사흘 연속 올랐다. 토픽스 지수도 3.78포인트(0.42%) 상승한 902.71로 마감됐다. 토픽스 지수는 5거래일 만에 900선을 회복했다. 실업률이 5% 아래로 떨어지고 가계소비가 증가하는 등 경제지표가 지수 랠리를 도왔다.

반도체 관련주 강세가 돋보였다. 웨이퍼 제조업체 섬코는 4.57% 급등해 닛케이225 지수 구성 종목 중 최대 상승률을 달성했다. 어드반테스트(2.29%) 도쿄 일렉트론(2.18%) 도시바(2.01%) 등도 급등했다.


닌텐도는 콘솔게임기 위의 판매 기대감을 발판 삼아 2.82% 올랐다. 소니도 플레이스테이션3에서 결함이 발견됐지만 닌텐도와 함께 1.31% 동반 상승했다.

반면 아스텔라스 제약은 2.09% 하락했다. 미국 OSI 제약이 인수합병을 거부했다는 소식이 악재가 됐다. 전날 아스텔라스는 OSI에 35억달러 규모의 인수합병을 제안했고 OSI는 뉴욕증시에서 50% 가량 급등한 바 있다.
세븐앤아이 홀딩스는 회계연도 순이익이 57% 하락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0.35%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하락반전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4.73포인트(-0.48%) 빠진 3073.11, 상하이B 지수는 2.82포인트(-1.11%) 하락한 251.61로 마감됐다.


UBS와 JP모건이 주가 수준이 매력적이 됐다고 평가한 부동산주는 상승했다. 완커가 1.80%, 우롱부동산이 2.53% 올랐다.


하지만 상품주가 약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칠레 지진으로 급등했던 구리값이 진정되면서 장시구리(-4.62%)와 윈난구리(-4.74%)는 급락했다. 석탄 가격이 4주 연속 하락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하락했다. 유저우석탄채광(-2.02%) 중국석탄에너지(-1.42%) 다탕석탄(-2.58%) 등이 일제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9.87포인트(0.26%) 오른 7597.62로 마감돼 3일 연속 올랐다. 베트남 VN지수는 2.01포인트(-0.40%) 하락한 501.00으로 마감돼 4거래일 만에 약세마감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2만906.11로 마감돼 150.82포인트(-0.72%)를 잃었다. 반면 H지수는 104.10포인트(0.87%) 오른 1만2017.55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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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오후 5시10분 현재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3%, 인도 센섹스 지수는 1.9%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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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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