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우수식품정보시스템(www.goodfood.go.kr) 3월부터 본격 가동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무늬만 유기식품은 가라.


현재까지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지 않고 ‘유기’, ‘organic' 등으로 표시되는 유기식품들이 퇴출될 전망이다. 유기식품 인증품과 비인증품, 국산과 수입산이 혼재하면서 유기식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하면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우수식품정보시스템(www.goodfood.go.kr)을 구축해 3월부터 본격 가동하기 때문이다.

이 시스템에서는 유기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인증 받은 전통식품, KS식품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우수식품인증시스템에서는 특정제품의 인증여부뿐만 아니라, 생산업체, 제품명과 일련번호, 인증기관, 성분·함량 등 인증 제품에 대한 모든 정보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유기식품의 경우에는 원료인 농산물의 유기인증 여부 및 첨가물의 유기함량 비율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월 현재 유기가공식품은 199개 업체(해외업체 60개)에서 670여 제품이 인증을 받았고, 전통식품품질인증은 42품목 404개 공장, KS가공식품품질인증은 39품목 149개 공장이 인증을 받았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유기식품 등 우수식품 구입현장에서 소비자가 휴대전화 또는 ARS(전화자동응답)를 통하여 농식품인증정보에 대한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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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관계자는 “인증 받은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여, 유기식품과 전통식품 인증품이 산업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이번 시스템 개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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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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