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지난주 지방 집값이 다시 상승했다. 설 연휴간 뜸했던 거래가 다시 살아나는 모습이다. 또한 서울 강남지역은 개발, 교통 등 호재로 거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KB국민은행연구소가 조사한 전국 144개 시·군·구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방지역 아파트 가격이 다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주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부산 사상구(0.9%), 진해(0.7%), 창원(0.5%), 부산 동래구(0.5%), 광양(0.5%), 부산 북구(0.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먼저 서울 강남 11개구 중 송파구(0.1%)는 지하철 3호선 연장(오금역-경찰병원-가락시장)개통 호재와 전세가격 상승으로 인한 매매전환 수요 등이 맞물리면서 가격이 올랐다. 서초구(0.1%)는 "반포ㆍ잠원지구 수변도시 개발"호재로 신반포 단지들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강북지역 14개구 중 강북구(0.1%)는 실수요자가 유입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종로구(0.1%)는 창신숭인재정비촉진지구 기본 계획 공고공람으로 인해 기대감 증가하며 오름세를 나타냈다.
용산구(0.1%)는 용산역세권 국제업무지구 개발 호재 등으로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소형아파트 수요가 증가하는 수순이다.
파주(△0.2%)는 4월 교하신도시 입주를 앞두고 신규 아파트 입주자들의 기존 아파트 물량이 매물로 나오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충청 논산(0.4%)은 전세물량부족으로 매매전환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경상 진해(0.7%)는 창원공단에 근무하는 직원 수요가 창원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진해쪽으로 유입되면서 가격이 올랐다.
창원(0.5%)은 창원, 마산, 진해 통합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형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졌다.
전라 광양(0.5%)은 광양항 자유무역지대 확대로 유입 인구가 증가하면서 물량 부족현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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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0.9%)는 부산 사상구 사상역과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을 잇는 부산~김해 경전철이 2011년 4월 개통 예정으로 기대감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동래구(0.5%)는 중·소형을 중심으로 한 전세물량 품귀 현상이 지속되면서 매매전환 수요 증가했다. 북구(0.5%)는 소형을 위주로 한 매수세 증가, 화명주공 재건축 등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가격이 올랐으며 사하구(0.4%)도 인근 다대동 주공2단지 이주수요 증가로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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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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