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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태국여자오픈 둘째날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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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LAGT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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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이정민(19ㆍ삼화저축은행ㆍ사진)이 아시아여자프로골프투어(LAGT)에서 우승컵을 노리게 됐다.

이정민은 25일 태국 사뭇프라카란 빈티지골프장(파72)에서 열린 태국여자오픈(총상금 13만5000달러) 둘째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쳐 선두(4언더파 140타)로 나섰다.

173cm의 당당한 체구를 가진 이정민은 27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가 특기다. 이창희(21)가 1타 차 2위(3언더파 141타), 남민지(22ㆍ요진건설)가 3위(2언더파 142타)에 포진해 한국선수들끼리 최종일 우승 다툼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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