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 범강남권의 새로운 주거 중심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위례신도시.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장지동과 경기 성남시 창곡동·복정동, 하남시 학암동·감이동 일대 총 678만㎡(205만 평)에 건설된다. 해당 지자체의 토지면적 비율은 서울이 38%, 성남시가 41%, 하남시가 21%다.
총 건립가구수는 4만6000가구고 인구는 약 11만5000명이 거주하게 된다. 판교신도시(3만 가구, 8만8000명)와 비교하면 고밀도다. 실제로 위례신도시의 용적률은 200%, 녹지율은 22%, 임대아파트 비율은 43%에 달한다. 다른 신도시에 비해 도시면적은 작고 용적률은 높으며 녹지율은 낮고 임대아파트 비율은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례신도시가 수요 조사에서 판교신도시와 선호도 1, 2위를 다투는 이유는 좋은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 덕분이다.
잠실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어 서울 강남권에 속하고 다른 신도시보다 교통망, 상업시설, 교육 및 문화시설의 성숙도가 앞서있다. 이미 위례신도시 경계선에는 송파대로와 지하철 8호선 및 5호선이 지나고 인근에는 각종 개발 계획이 몰려있다.
위례신도시에서 서울 용산구까지 대도심 도시철도가 자기부상열차로 검토되고 있고 신도시 중심축 6km에는 '트램'이라 불리는 노면전차가 관통하도록 설계돼 있다. 트램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에서 5호선 마천역으로 이어지며 도시 중앙의 대중교통전용구역과 더불어 위례신도시의 명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중교통전용구역은 상업시설이 모인 도시의 중심광장에 있어 트램과 간선버스 등 대중교통만 통과할 수 있는 대신 자가용이나 택시 등 개인교통수단은 들어올 수 없다.
위례신도시에는 차량도로와 구분된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도로 '휴먼링'도 설치되며 과천대공원까지의 급행철도, 제2양재대로 신설, 대중교통환승센터 등 20여 가지 교통대책이 나와 있다.
숫자로 나타나는 녹지율은 작지만 대부분 그린벨트 해제지역이어서 공기가 좋고 친환경적인 것도 장점이다. 내달 초 사전예약에 들어가는 2350가구의 분양가는 3.3㎡당 1190만~1280만원으로 책정됐다. 인근 문정동 전체 아파트 평균 시세가 3.3㎡당 2200만원 정도임을 감안하면 40% 이상 저렴하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강남권에 조성되는 최대 규모 신도시라는 장점을 안고 있다. 강남 요지와 가까워 시세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IC에 인접해 있어 서울과 수도권 각지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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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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