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 피로감' 日도 하락반전..홍콩·대만 상승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뉴욕증시가 조정을 겪은 가운데 23일 아시아 증시도 뚜렷한 방향성 없이 혼조 양상을 보였다. 중국과 일본 증시는 동반 약세를 보였다. 특히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해 3거래일 만에 3000선을 무너뜨렸다.


전날 2.74% 급등했던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0.47% 하락한 1만352.10으로 마감됐다. 토픽스 지수도 0.26% 하락한 907.37로 마무리됐다.

전날 급등에 대한 피로감과 엔화 강세가 겹쳐지며 약세를 나타냈다. 혼다(-2.20%) 닛산 자동차(-1.19%)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91엔선 아래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69% 하락한 2982.57로 마감됐다. 상하이B 지수도 0.13% 빠진 249.90으로 거래를 마쳤다.


평안보험이 8.88% 급락했다. 2008년 11월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한 것. 8억5980만주의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되면서 물량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다. 중국 인수생명보험과 태평양 보험도 각각 3.14%, 3.35% 동반 급락했다.


씨틱증권(-2.47%) 하이퉁 증권(-2.69%) 등 증권주와 선화에너지(-2.13%) 유저우석탄채광(-2.78%) 장시구리(-2.98%) 등의 하락률도 두드러졌다.


중국과 달리 홍콩 증시는 이틀 연속 올랐다. 항셍지수는 1.21% 오른 2만623.00, H지수는 0.87% 상승한 1만1619.68로 마감됐다.


대만 가권지수도 0.49% 오른 7597.44로 마감돼 5일 연속 올랐다. 베트남 VN지수는 2.69% 빠진 496.29를 기록해 5거래일 만에 하락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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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오후 5시25분 현재 인도 센섹스 지수와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4%씩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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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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