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첨단 건축물 내외장재 전문 기업인 삼우이엠씨 가 신 성장동력을 확충을 바탕으로 재도약을 선언했다.
삼우이엠는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0년은 신 성장 동력과 해외시장의 매출 증대를 통해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삼우이엠씨는 지난 1월 일산 제2공장에 유리가공 일괄생산라인을 설립했다. 이 공장은 월 2만5000㎡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연 100억 원 규모의 생산이 가능하다.
정규동 부회장은 "초고층 건축물 건설과 특수목적 건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유리 외장재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핵심사업 분야인 클린룸 사업도 강화한다. 삼우이엠씨는 올해부터 국책사업으로 생명과학단지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바이오 우레탄 패널 개발을 마치고 지난 해 12월에 월 20,000㎡ 생산규모의 생산설비를 완비했다. 현재 당진 중외제약 및 오송 단지를 중심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윤기중 내장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바이오 클린 룸 분야에서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더블스킨 시스템과 단열복층유리도 외장사업부의 신성장 동력으로 언급했다. 2008년에 개발된 더블스킨 시스템은 실내 온실효과를 차단해 냉/난방 에너지 절감효과가 높고 차음성 및 환기성능이 우수한 미래형 창호 시스템이다. 단열복층유리는 슈퍼스페이서를 적용한 고성능 단열복층유리의 양산 설비로 에너지 절감효과와 결로발생을 최소화 시키는 자재라는 설명이다. 슈퍼스페이서를 적용한 단열복층유리 제품은 성남시청사 등에 공급되었으며, 향후 그린홈 및 초고층 주상복합에 공급 할 예정이다.
올해 삼우이엠씨는 신성장 사업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삼우이엠씨는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등의 주요 거점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클린룸 시스템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외장재 사업부 역시 일본, 동남아, 중국, 중동 등 신규 고층 건축 수요가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매출이 증대를 노리고 있다.
삼우이엠씨는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액 902억3900만원, 영업이익 11억5200만원, 당기순이익 34억900만원을 기록했다. 4분기까지 합산한 지난해 총 매출액은 1300억원 가량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오는 3월8일 청약을 진행하는 유상증자 자금 180억원은 장단기 차입금 상환(88억2000만원), 원자재 구매 및 노무비 지금(18억9000만원),발행비용(9000만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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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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