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사업구조 개편 관련 주요 쟁점에 농협 의견 반영
농업인 실익제고를 위한 농기계은행사업 지원 확대
안전축산물 공급을 위한 유통인프라 지원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전국의 농협조합장들이 23일 농업·농촌 현안에 대한 건의문을 채택해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다.


전국 1181개의 농업협동조합을 대표하는 250여명의 대의원 조합장들은 이 날 열린 2010년도 농협중앙회 정기 대의원회에서 농업경쟁력 제고, 농업인 실익증대 및 농협 발전을 위해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요청했다.

가장 먼저, 성공적인 농협 사업구조 개편을 위해 ①중앙회 명칭 유지, ②원활한 사업구조개편을 위한 준비기간 확보, ③부족 자본금 정부지원 법률 명기, ④조세특례를 위한 세법 동시 개정, ⑤회원조합 전속보험대리점 간주 및 농협은행 방카슈랑스룰 적용 10년간 유예 ⑥상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장치 마련, ⑦전산시스템의 중앙회?조합 통합 운영 등 7가지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농협 의견이 법률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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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농협이 정부지원 없이 1조원의 자금을 연차적으로 조성해 시행하고 있는 농기계은행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과 함께 안전 축산물 공급을 위한 유통 인프라 지원 등 3가지 항목을 선정하여 적극 수용해 줄 것을 정부와 국회에 요청했다.

건의문은 대의원회에서 위임한 대표 조합장 6명이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및 한나라당과 민주당 정책위의장,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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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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