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삼성이 올해 디지털카메라 시장을 주도할 고성능 카메라와 캠코더, 렌즈 등을 공개하며 시장 주도권 다지기에 나섰다.


삼성디지털이미징은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사진영상기기 전시회 'PMA 2010'에서 고성능 컴팩트 카메라와 캠코더, 렌즈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을 살펴보면 우선 'EX1'은 컴팩트 카메라 중 가장 밝은 렌즈(렌즈 밝기 F1.8)를 탑재해 실내에서 흔들림 없는 촬영이 가능하며 야외에서는 빠른 셔터스피드로 순간 포착에 유리하다.



기존의 컴팩트 카메라에 비해 37% 큰 대형 고감도 이미지 센서를 채용해 더욱 선명한 화질을 보장하고 컴팩트 카메라에서는 쉽지 않은 아웃 포커싱 효과가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270°회전하는 3인치 대형 아몰레드(AMOLED) 스크린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셀카 등에도 편리하다.



하이엔드급 컴팩트 카메라 'WB2000'은 고속 이미지 처리가 가능한 센서를 사용해 풀HD 동영상을 촬영하는 중에도 1000만화소 사진을 찍을 수 있고, 1초당 10연사와 파노라마 사진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은 컴팩트 사이즈의 포켓형 캠코더 'U20'도 선보였다. 신제품 'HMX-U20'은 UCC 세대를 위해 풀HD 고화질에 광학식 3배 줌 렌즈를 갖춰 언제 어디서나 선명한 고화질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이 잠점이다. 특히 원터치 유튜브 업로드 기능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바로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밖에도 삼성은 3미터 방수와 수중 촬영에 최적화된 '아쿠아모드' 기능을 갖춘 방수카메라 'WP10'을 공개했다. 또 내구성을 높인 보급형 카메라 'ES73'과 같은 특화 제품도 함께 출시해 전방위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한편 신개념 카메라인 'NX'로 새로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인 삼성은 이를 위해 올해 총 8종의 NX 렌즈 라인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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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지털이미징 박상진 사장은 "지난 해 세계적 경기 침체에도 삼성은 시장 점유율을 2008년 10.4%에서 11.7%로 올리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체험(User Experience)을 혁신하는 '스마트 카메라와 캠코더'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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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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