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뉴욕타임스(NYT)는 '하버 애널리틱스'의 통계를 인용해 우리나라가 지난해 수출 세계 9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중국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20%의 성장을 거듭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1999년 9위에서 지난해 독일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수출대국으로 부상했다.
영국은 지난해 10위로 뒤쳐졌고, 우리나라는 1999년 세계 12위에서 지난해 9위로 올라섰다고 NYT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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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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