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유럽 2위 보험업체인 프랑스의 악사(Axa)가 지난해 하반기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8일 악사는 지난해 하반기에 22억8000만유로(31억달러)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 16억2000만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전년 동기에는 12억4000만유로 순손실을 기록했다.
미국의 대형 보험업체인 메트라이프 등 다른 보험업체들처럼 악사는 주식시장의 반등에 힘입어 수익성을 회복했다.
악사의 앙리 드 카스트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악사는 경제 상황이 불안정함에도 불구하고 보험업계에 호의적인 시장 여건에 수혜를 입었다"고 말했다. 지난 한 해 동안 프랑스 증시에서 악사 주가는 43% 급등했다. 이로써 악사의 시가총액은 356억 유로로 늘어났다.
드 카스트르 CEO는 매출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향후 3~5년 내로 이머징 시장에서의 매출 비중을 3배 이상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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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실적 호조에 악사는 2009년도 이익배당을 주당 55유로센트로 38%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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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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