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슈타르크비어짜이트 (Strong Beer Season)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뮌헨의 '다섯번째 계절'이라고도 불리는 "슈타르크비어짜이트 (Starkbierzeit, Strong Beer Season)"가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열린다.


사순절이기도 한 이 기간 동안 뮌헨 사람들은 힘든 사순절 금기를 잊기 위해 가장 강한 맥주와 바바리안 전통 음식과 오락과 함께 성대한 파티를 연다.

이 페스티벌의 유래는 파울라너(Paulaner) 수도승으로부터 시작된다.


파울라너 수도승은 사순절의 금기와 금식을 이겨내고 지쳐있던 몸을 달래기 위해 맥아를 더 넣어, 알코올 도수를 높여 더욱 강한 맥주를 제조했다.

1630년대 첫 번째로 제조된 맥주는 여러 가지 이름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이름으로는 "물로 된 빵 (Liquid bread)" "성스러운 아버지의 기름 (Holy Father oil), 과 "신사의 맥주 (Gentleman's beer)"이다.


그리고 이 맥주는 사람들의 입을 타고 마을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 맥주는 바로 유명한 독일맥주 살바토르 (Salvator)이다.


슈타르크비어짜이트의 공식적인 행사 시작은 저명인사들과 함께 노커베르그 (Nockerberg)에 있는 레스토랑인 파울라너 빌트하우스 (Paulaner Wirshaus, www.nockherberg.com)에서 첫번째 맥주 통을 열면서 시작된다.


이 페스티벌이 때로 "언덕의 꼭대기로 올라가자 (Going on top of the hill)이라 불리는 이유도 노커베르그가 노커 언덕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 뿐 아니라 행사가 열리는 뢰벤브라우에켈러 (www.loewenbraeukeller.com)에서 열리는 바바리안 전통 의상과 함께 바위 들어올리기 게임의 즐거움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바바리안 음악은 이 페스티벌에 빠질 수 없는 요소이다.


옥토버페스트의 미니 버전인 슈타르크비어짜이트는 봄에만 행해지며, 옥토버 페스트보다는 적은 인구가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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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버페스트 만큼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바바리안의 전통 맥주와 바바리안의 특유의 문화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문의(www.munche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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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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