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이 전하는 '생생' 뒷이야기
0---잇단 금메달 소식에 증권가에도 올림픽 열풍. 올림픽 시작되기 전에는 수혜주 찾기에만 여념이 없던 증권가에 올림픽 열기가 후끈. 삼성증권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때마다 1000만원씩 기부금 적립해 아이티에 학교 짓기로 결정.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를 지켜본 일부 투자자들은 증권사 메신저를 통해 금메달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기도. 한 애널리스트는 이날 4~5%까지 급등한 하이닉스에 대해 "한국 500m 빙속처럼 질주한다"는 표현을 쓰기도.
0---지난해 입사한 E 증권사 신입사원들의 외모가 출충한 것으로 알려져. 사내에서는 역대 최고의 선남선녀라고 평가. 이 증권사 대표는 부임 이후 증권사 직원들에게 "고객들에게 모든 부분에 있어 믿음을 줘야하며 복장과 외모는 옵션이 아닌 필수"라며 '외모지상론'을 펼치기도 했다는 것.
0---K 증권사의 아이폰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선점을 놓고 업계에서 한숨소리 크다고. 온라인 선두 주자인 또 다른 K 증권사의 경우 원래 이미지에 맞게 가장 먼저 선보였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 크다고. 아이폰 HTS 시스템 연구개발을 비슷한 시기에 해놓고 정작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라고 한탄. 이와 관련 제일 먼저 서비스 선보인 K 증권사의 비결은 빠른 '의사결정' 덕이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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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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