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신학기 이벤트 … 이마트·홈플러스 등 최고 70% 할인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어디 신학기 용품 싸게 살 데 없나요?"
주부 이희자(39)씨는 요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아들 재용이가 다음달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때문이다. 당장 가방, 학용품, 참고서, 신발 등을 사야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재용이는 또 유명 브랜드를 사달라고 떼를 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들이 자녀들의 새학기 준비를 하는 학부모들을 겨냥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선물도 주고, 값을 깎아주기도 한다. 적은 돈으로 알뜰살뜰하게 구매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신세계 이마트는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신학기 학생용품 대전'을 열고 문구, 책상, 가방, 전자사전 등 주요 신학기 용품을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노트, 참고서, 회화용품 등 문구용품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참고서와 전과세트는 20% 저렴한 가격에 내놨다.

학생용 가구도 시중가 대비 최대 40%, 노트북, 전자사전, 복합기 등은 5~25% 할인된 가격에 판다. 예비 초등학생들이 선호하는 메탈베이블레이드, 프리큐어 캐릭터 가방(5만9000원)을 구매하면 신주머니를 덤으로 준다.


홈플러스는 오는 24일까지 '신나는 신학기 대축제'를 갖고 신학기 관련용품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학생가방을 1만9000~6만9800원 선에 선보이며 가방 5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심슨과 헬로키티, 디즈니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문구류 100종을 1000원 균일가에 제공한다.


디지털 가전제품으로는 'HP 넷북(mini210)'과 'MSI 넷북(윈드 U-100 홈)'을 국내 최저가인 39만9000원, LGㆍ샌디스크 USB도 50% 할인해 국내 최저가인 1만1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다음달 7일까지 '신학기 특별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문구류를 최고 3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노트와 스케치북 세트의 경우 20~30% 할인하고 참고서와 전과는 최대 20% 가량 깎아준다. 아동캐릭터 가방과 캐주얼 주니어 브랜드 가방도 정상가의 절반 가격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도 이달 말까지 '새학기 페스티벌'을 열고 '헤드 여아 가방세트'를 9만8000원에, '휠라 남아 가방세트'는 9만9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아이파크백화점 리빙관에서는 다음달 1일까지 다양한 가구를 최대 50%까지 할인해 '안데르센 쥬피터 2층 침대'를 159만원에, '자토 에시앙 곡면책상세트'는 47만원에 각각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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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초등학교 입학생이 작년보다 15%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경기 회복의 영향으로 가방과 가구 등을 새로 구매하거나 교체하려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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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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