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대신증권이 18일 KPX화인케미칼에 대한 분석을 약 1년만에 분석을 재개하며 목표가를 3만4000원에서 8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도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다. 대신증권이 KPX화인케미칼에 대해 보고서를 낸 것은 지난해 3월이 마지막이었다.


안상희 애널리스트는 "밸류에이션 할인요인었던 KIKO(키코, 통화옵션상품)관련 환율 리스크가 상당부문 희석됐다"며 "KIKO관련 파생상품 평가 및 손실액이 원달러 환율의 하락으로 급감했고 남아있는 콜옵션도 환율이 1165원 이상으로 상승하지 않으면 그 리스크가 미미하다"고 전망했다.

주 수익원인 TDI(Toluene diisocyanate) 시황의 강세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했다. 그는 "1분기 TDI 국제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메이저기업들의 공장가동 정상화나 증설물량의 불투명 덕분에 TDI 수급도 긍정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PER 5.1배는 국내 석유화학업종 평균PER인 9배에 비해서 저평가 국면"이라는 평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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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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