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바클레이즈는 성명을 통해 지난해 순익이 93억9000만 파운드(148억달러)를 기록해 2008년 43억8000만 파운드에 비해 큰 폭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87억8000만 파운드 순익도 웃도는 것이다.
바클레이즈의 존 발레이 최고경영자(CEO)는 "레버리지를 줄이고 유동성 완충장치를 늘렸다"며 "향후 경제가 약세로 돌아서더라도 이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존 CEO와 로버트 다이아몬드 회장은 이사회에 연간 보너스 삭감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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