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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백, 기술 창시자 광고로 정품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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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듀오백코리아(대표 정관영)가 '듀오백(DUOBACK)' 기술의 창시자인 독일의 브루닉 박사를 모델로 한 광고로 정품 마케팅을 강화한다.

국내에서 등판이 두 개로 나눠진 듀오백의 디자인을 모방한 유사품들이 난립하면서 정통성을 강조한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듀오백코리아는 그 첫 번째로 브루닉 박사가 광고 모델을 초청, 최근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역배우 진지희(해리 역) 양과 함께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브루닉 박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해군장교로 재직하면서 차량용 시트에 듀오백 기술을 처음 적용했으며, 이후 지난 1990년 듀오백(DUOBACK)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과 함께 상용화한 인물이다.

듀오백코리아는 1995년 독일 그랄(Grahl)사로부터 한국 내 판매 및 영업에 관한 전용권을 취득했으며 지난 2004년 브루닉 교수로부터 해당 특허권을 인수했다.
회사 측은 브루닉 박사를 모델로 채용한 이번 광고 외에 정품인증 스티커 등을 활용, 다각도로 정품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관영 대표는 "이미 3년 무상 애프터서비스(AS) 등 고객들이 유사품을 듀오백 제품으로 오인해 구매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품 마케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올해는 기술 창시자인 브루닉 박사를 통해 듀오백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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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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