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욱 애널리스트는 "기업은행의 4분기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4.7% 증가한 2298억원을 기록해 우리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특히 핵심예금이 매분기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이는 점이 돋보인다"고 밝혔다.
향후 유동성축소 국면 도래시 대손비용 상승은 불가피하겠지만 지난 2008년 금융위기와 같은 외부 충격이 다시 발생하지 않는 한 실제 순이익이 우리 예상을 크게 하회할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올해 순이익은 지난해 대비 약 44.4% 증가할 전망"이라며 "변경된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1596원과 1692원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8.2배와 7.7배 수준"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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