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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진 연휴에 피부관리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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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어느 때보다 짧게 느껴지는 설 연휴로 피부관리에도 비상이 켜졌다. 평소에 비해 부쩍 늘어난 집안일과 장거리 운전 등으로 인한 피로, 바로 이어지는 일상에 대한 부담감까지 더해져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몸과 마음이 여유로울 때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듯이 피부 역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최우선이다. 올 설 명절처럼 여유롭게 쉬지 못할 때에는 미리 대비하고 적절하게 관리해주는 일이 필요하다.
우선 장시간 운전은 몸에는 물론 피부에도 무리가 갈 수 있다는 걸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팔과 허리 등 주로 상체에만 무리가 많이 간다고 생각하지만 겨울철 밀폐된 공간은 피부에도 좋지 않다.

특히 밖이 춥다고 환기를 시키지 않은 채 온풍기를 작동시키면 피부 속 수분 증발이 빨라져 쉽게 건조해진다. 여성들의 경우 메이크업을 가볍게 하는 게 피부건강에 좋다. 간편한 워터스프레이나 미스트 등도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사일이 많아진 주부들의 손도 관리대상이다. 각종 전, 부침류로 인해 기름사용도 많아진데다 설거지거리도 많아져 손 피부가 갈라지고 각질이 일기 쉽다. 가급적 고무장갑 등을 이용해 자극적인 재료들이 직접 피부에 닿는 것을 막고 부엌일 후에는 비누, 세정제 등을 사용하는 게 좋다. 시중 많이 출시된 핸드크림을 이용하면 건조해 지거나 주부습진으로 갈라진 손 피부에 효과적이다.
음식장만 등 서서 일하는 시간이 부쩍 늘어나면서 하체에 무리가는 일도 빈번해졌다. 음식 장만 중 틈틈이 자세를 바꾸고 자기 전에 족욕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게 좋다.

40~50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종아리까지 푹 담그고 10분간 발가락과 발등을 굽혔다 펴는 운동을 하면 종아리의 붓기와 노폐물이 사라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중 출시된 풋크림 등을 이용하면 각질제거 효과와 탄력증진도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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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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