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졸업 입학생 모여라!

[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 카드사들이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학자금을 지원해주거나 교복 할인, 넷북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카드는 3월말까지 반디앤루니스 온라인서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5%를 할인해주고, 결제회원 중 1000명을 추첨해 반디앤루니스 포인트 1000점을 준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2월 2~3개월 무이자할부 또는 1회 차 할부수수료만 회원이 부담하는 6개월 슬림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교보문고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2월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마련했다.

비씨카드는 오는 3월 5일까지 졸업장과 졸업증명서 등 졸업, 입학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품과 함께 레스토랑 스카이뷰41를 방문하면 도서 1권을 선물로 준다.

스카이뷰41에서 결제하면 연중상시 탑 포인트 20% 차감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오는 3월 14일까지 50만원 이상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학자금 100만원과 LG전자 넷북, 닌텐도 위 등을 준다.

또 3월 말까지 주요 백화점과 양판점 등에서 LG전자 데스크톱, 노트북 등을 구입하고 LG전자 홈페이지에 제품 정보를 등록하면 모델별로 10만원, 4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교복 판매업체인 아이비리그 전국 가두점 에서는 3월말까지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B카드도 오는 3월8일까지 KB카드를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대학생(노트북)과 고등학생(전자사전), 중학생(아이팟터치), 초등학생(학용품세트), 유치원(외식상품권) 등 응모그룹별로 경품을 준다.

또 낙첨자를 대상으로 재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휴대폰 1시간 무료 통화권도 지급한다.

오는 3월20일까지 하이마트 전 매장에서 노트북과 컴퓨터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가전 할인 쿠폰과 교복매장 스마트 매장에서 구매 시 추첨해 넷북과 디지털 카메라 등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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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