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대출감소, 과잉생산 등이 성장 위협
11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마크 파버는 "올해 중국의 경제가 의미있는 수준의 침체를 겪을 것"이며 "생산과잉이 경제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신규대출 감소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최근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그리스에 대해서는 다른 유럽 국가들의 지원이 더 많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스 자금지원으로 이들 국가들의 재정적자까지 확대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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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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