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박하선은 경인년(庚寅年) 새해, 연이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멜로영화의 귀재' 허진호 감독의 연극 '낮잠'에 출연하는데 이어 '사극의 거장' 이병훈 PD의 신작 '동이(同伊)'에도 캐스팅됐기 때문이다.
두 작품 모두 박하선의 배우 인생에서는 꽤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낮잠'은 '감독, 무대로 오다' 2탄 연극으로 박하선의 연기력에 거름이 될 작품이다. '동이' 역시 두말할 필요 없는 작품. 때문에 이 두 작품에 임하는 박하선의 각오도 남다르다.
$pos="C";$title="";$txt="";$size="504,718,0";$no="201002110842051004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박하선은 그동안 드라마 '왕과나', '전설의 고향', '그저 바라보다가', 영화 '바보' '아파트' 등을 통해 조용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연기했다. 하지만 MBC 드라마 '멈출 수 없어'에서 이주아 역을 맡으며 철딱서니 없는 악동 '싸가지'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내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팔색조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진정한 배우로 거듭난 것.
'8월의 크리스마스', '외출' 등을 제작한 허진호 감독이 처음 연출을 맡은 연극 '낮잠'에서 박하선은 어린 이선 역을 맡았다. "허 감독님은 배우를 정말 믿어주시는 타입이에요. 연극을 해보니 관객들의 기를 받아 충전되는 기분이죠."
$pos="C";$title="";$txt="";$size="504,504,0";$no="2010021108420510047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