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현물매도도 1000억원 이상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오후 들어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현물 시장에서 1000억원 이상을 순매도했고, 프로그램 매물이 4000억원 이상 쏟아지는 등 수급적인 불안감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 밤 뉴욕증시를 비롯해 여타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반등에 나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증시만 유독 부진한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0일 오후 1시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74포인트(-0.11%) 내린 1568.7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000억원의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50억원, 700억원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면서 차익 매물을 유도하고 있고,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물이 무려 4400억원에 달하면서 지수의 상승세를 방해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6000원(-0.79%) 내린 75만5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현대차(-1.72%), 한국전력(-0.66%), SK텔레콤(-1.69%), 현대모비스(-1.38%) 등이 일제히 약세를 기록중이다.
다만 포스코(0.19%)와 신한지주(2.42%), KB금융(1.96%), LG전자(3.65%) 등은 강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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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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