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휴대폰 이용자가 해외 여행이나 출장시 가족들에게 도착 여부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KT(대표 이석채)는 출국한 고객이 해당 국가에 도착해 휴대폰을 켜면 미리 지정한 가족이나 친구에게 자동으로 무료 문자를 보내주는 'SHOW로밍 해외도착 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해외 도착 후 휴대폰의 전원만 키면 미리 등록해둔 5명에게 문자메시지(SMS)로 도착 사실을 알려준다.


해외 출국시 현지 도착 후 국내에 있는 지인에게 통화 또는 문자로 도착 사실을 전달해야 하는 불편함에 착안한 서비스다. 한국시간으로 현지 도착시간과 도착 국가까지 친절히 알려준다.

이용료는 무료도 해외 로밍 SMS 발신 요금 1건당 100~300원과 비교하면 최대 1500원까지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알뜰 여행족이나 해외여행 중인 자녀와 부모의 안전을 걱정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KT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월 8일부터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기념 엽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같이 병행한다.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 한원식 상무는 "SHOW로밍 해외도착 알리미 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맞춤형 고객지향 서비스"라며, "타사와 차별화된 SHOW로밍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고객만족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SHOW로밍 해외도착 알리미 서비스'는 현재 로밍이 가능한 165개국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이용 신청은 공항 내 'SHOW로밍센터'와 유선 SHOW로밍센터(1588-0608), 온라인 SHOW 사이버고객센터(http://cs.show.c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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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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