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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노인 일자리 801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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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18일까지 노인 일자리 참여가 801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8일부터 18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01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돕고 소득 보전의 보충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참여자는 하루 2?3시간씩 일주일에 2?5일 근무하며 월 20만원이내의 보수를 받는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2월 기간 중 7개월 간 주어진다.

신청자격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신체 건 강한 노인이며 단, 기초생활수급자나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실 시하는 일자리 사업 참여자, 직장보험 가입자는 제외된다.

올해는 저소득 어르신의 참여 확대를 위해 ▲거리환경지킴이 183 개 ▲초등학교급식도우미 269개 ▲초등학교 등·하교 안전지킴이 168개 ▲보육도우미 24개 ▲무료급식시설 도우미 43개 등 총 13개 사업에 801개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구는 노인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12억4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고령화 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창오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봉사활동을 통한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는 물론 노후 소득보장의 한 방편으로써 최소한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인복지 분야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일자리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신청 서를 갖고 사업별 접수기관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도봉구청 사회복지과(☎ 2289-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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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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