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경우,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차례상을 일괄 구입하는 경우, 대형마트 등에서 미리 조리된 음식을 구입하는 경우 등 총 3가지 구매경로별로 실시됐다.
aT에 따르면 재래시장에서 구입하는 경우가 21만800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대형마트에서는 29만원, 조리된 음식 구입시에는 31만5000원, 차례상 일괄 구입시에는 37만9000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된 재래시장의 비용을 살펴보면, 떡국·육적·육탕에 쓰이는 쇠고기 구입가격이 9만9000원으로 전체 상차림 비용의 46%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사과·배 등 과일류가 3만3000원, 어적·어탕·조기·북어 등 수산물이 2만9000원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 내용은 농수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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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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