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학부모 교실’ 25일 개강
‘서대문 학부모 교실’은 성공적인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자질과 능력을 키우기 위해 준비된 교육컨설팅 과정이다.
이번 학무모 교실은 창의적 학습법, 고교선택제 대비, 학업 스트레스 대처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특히 김미라 서강대 평생교육원 교수를 포함한 총 8명의 교육전문가들이 성공적인 자녀 교육 비법을 전수한다.
수강을 원하는 지역내 거주 학부모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전화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 인원은 300명이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주응식 교육지원과장은 “ 급변하는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효과적인 자녀 교육방법을 제시할 ‘서대문 학부모 교실’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5월 마친 ‘서대문 학부모 교실’ 수강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비율이 9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 중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비율이 60%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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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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