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은 7일(현지시간) 카오후아추 국방장관이 이같이 밝히고 "무기 구입이 중국과 대화를 추진하는데 더 큰 자신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중국은 미국의 무기 판매 결정에 반발해 미국과의 군사교류 중단을 선언했으며 관련 미 기업들을 제재하겠다고 경고한 상태다.
대만은 미국으로부터 패트리엇 미사일 등 64억달러 상당의 무기를 구매하기로 한 뒤에도 F-16전투기와 잠수함 구매 의사까지 밝히고 나서 중국과 양안 관계도 급속히 경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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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원 국제전문기자 jw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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