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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모스크바에서 공연·문화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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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성신여대가 한·러수교 20주년을 기념해 2일(현지 시간)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홀에서 ‘성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와 한국전통복식 패션쇼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심화진 총장을 비롯한 149명의 성신여대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제1부 한국전통복식 패션쇼에서는 조선시대 한복을 중심으로 총 150여벌의 의상이 소개됐고 제2부 성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는 60여명의 기악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단 연주와 음악대학 교수들의 협연무대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이규형 주 러시아 대사와 알렉산더 본드리안스키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부총장을 비롯한 모스크바 교민, 학생, 주재원 등이 참석했고 공연장 2천석이 가득차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성신여대 관계자는 전했다.

심화진 총장은 “한·러수교 20주년을 맞아 열린 첫 민간차원의 행사진행으로 양국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에 이바지하게 되어 기쁘다”며 “관련 전공학생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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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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