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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역 극동 스타클래스' 388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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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웅진그룹 계열사인 극동건설이 광교 '신대역 극동스타클래스'의 잔여 가구를 선착순 분양중이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547 일대에 짓는 '광교 신대역 극동스타클래스'는 지하 2~19층 6개동, 총 388가구(1단지168가구, 2단지 22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09㎡ 36가구 ▲113㎡ 110가구 ▲122㎡A 37가구 ▲122㎡B 37가구 ▲122㎡C 74가구 ▲136㎡ 94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230만~1300만원 선이며 오는 11일까지 계약시 양도세 100% 감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자족형 신도시로 개발 중인 광교신도시와 접해 있어 신도시의 인프라와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의 광교 신도시 내에 학교, 의료시설, 상업시설, 공공기관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교IC까지 1∼2분, 강남까지 15분대로 도착이 가능하다. 동수원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의 이용이 용이하다.
또한 43번 국도를 이용해 분당, 용인, 수원, 광주로의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다. 도보 거리의 신분당선 연장선 신대역(가칭)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지며 역세권 아파트의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광교 신대역 극동 스타클래스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향후 5년간 주택 수에 상관없이 양도소득세 100% 감면, 전매규제 제한 1년 등 부동산 정책수혜를 모두 적용 받을 수 있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분양가는 상한제 적용으로 광교신도시는 물론 인근 분양단지 보다 저렴해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현재 동 호수 지정 선착순 계약 실시로 인기리에 계약이 진행 중이며 109㎡는 이미 계약이 마감됐고 다른 주택형도 빠른 속도로 마감 중"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12년 2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분당 주택전시관 1층에 위치한다. (031)711-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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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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