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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고수의 클릭 e종목] 청담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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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을 동시에 제공하는 영어 전문기업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청담러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을 동시에 제공하는 영어 전문기업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성장을 꾀하는 기업이다.

영어 사교육 시장은 약 15조원으로 대입 및 고등 등 입시 시장, 학습지 시장, 온라인 교육 시장, 영어 전문 학원 등이 공존하고 있는데 청담러닝의 수요자인 초, 중 영어 교육시장은 약 6.5조원으로 추산된다.
청담러닝은 입시 영어가 아닌 영어의 Fundmental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원어민 강사가 강의를 하기 때문에 경쟁력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영어 학습을 통해 ESL 학습능력을 계발하고자 하는 상위 10%의 프리미엄 고객을 타깃으로 하기에 수요층이 명확하다는 장점이 있다.


매출액은 06년부터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영업이익 부분에서는 09년 전년도 대비에서 상당 폭이 감소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근거는 08년 대비 09년에는 프랜차이즈 오픈이 미미한 점이다. 또한 고정비인 인원수가 많아짐에 따라 인건비가 많이 나간 점, 일회성 비용인 TV 광고비가 08년에는 19억 정도의 비용에서 09년에는 30억으로 상대적으로 많은 광고비가 소요된 점이다.

하지만 인건비와 광고비 증가는 기업이 성장해 나가기 위한 발판이란 점에서 좀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며, 프랜차이즈 오픈이 미미한 점 역시 오프라인 시장보다 온라인 시장에 포커스를 둔 신규사업을 생각한다면 크게 우려할 사항이 아니다.
현재 청담러닝이 진행하고 있는 신규사업으로는 유아 영어시장과 초등 공교육 영어시장, 성인 영어시장, IT 디바이스 시장으로 나눌 수 있다. 아이리버 단말기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초중고학생을 타켓을 잡고 있고, SKT와의 사업은 출 퇴근자(20대~40대)를 타켓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대에서 매출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을 거라 예상된다.

현재 청담러닝은 콘텐츠 사업의 성장성에 발맞추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기업의 변화를 하고 있는 것이라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한다.

청담러닝의 주가는 30%정도 상승 이후에 눌림 목이 오는 상황이다. 지금 떨어지는 칼날은 잡기에는 부담스러운 면이 있기에 18,000~20,000원대에 적극매수로 동참해 수익률 게임에 동참해 보길 바란다.

[※ 부자 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 애널리스트 전상부(필명 독립선언)/ 하이리치 소속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최신의 종목리포트는 하이리치 사이트(www.hiri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리포트는 하이리치에서 제공하는 것이므로 아시아경제신문의 기사 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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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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