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오바마 행정부가 28일(현지시간) 지역 경제 발전과 교통 문제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고속철도 사업에 재정 지원 배분 내역을 최종 확정했다. 한국, 일본, 독일 등 세계 각국이 수주전에 뛰어들고 있는 캘리포니아주 고속철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정부는 80억달러를 31개 주 및 워싱턴 D.C에 배정했다. 캘리포니아주는 이 중 가장 많은 22억5000만 달러를 배정받고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 사이를 연결하는 400마일 규모의 고속철 사업을 본격화 하게 된다. 고속철은 1시간당 최고 220마일의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될 방침이다.

플로리다주는 12억5000만원을 배정 받아 84마일의 탬파-올랜도-마이애미 연결 고속철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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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수주를 위해 중국과 독일 등은 지난해 말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잇따라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본도 최근 신칸센 운영 흑자 달성과 친환경 기술을 내세우며 수주전에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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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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