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원자재 가격에 관련주 급락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71.73포인트(1.37%) 하락한 5145.74로 장을 마쳤다.
BHP 빌리튼과 아르셀로 미탈 등 원자재 관련주가 낮은 원자재 가격에 투자심리를 빼앗겨 2% 넘게 급락했다. 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는 실적 부진으로 4% 이상 하락했다.
반면 세계 최대 휴대폰 제조업체 노키아는 '어닝 서프라이즈'로 9% 넘는 급등세를 보였다. 노키아는 4분기 순익이 9억4800만유로(주당 26센트)를 기록, 시장 컨센서스인 5억7200만유로를 크게 웃돌았다. 이에따라 장중 한때 주가가 16% 이상 급등하며 하루 상승폭 기준 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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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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