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일본이 국내 기업들의 해외 광업권 취득을 장려하기 위해 관련 법안을 개정할 계획이다.
28일 석유 천연가스 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의 마쓰다 요헤이 부이사는 "일본 경제무역산업성은 JOGMEC가 민간기업과 협력해 해외 광산에 투자하는 것을 허용하고 프로젝트를 정부가 보증하는 법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요청할 개정안에 따르면 JOGMEC는 최대 275억 엔(3억800만 달러)을 해외 광산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현 법안은 해외투자를 석유 및 천연가스 개발로 제한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해외 광산 투자 촉진에 나서는 것은 중국과 한국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은 경제성장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해 해외 광산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또한 중국 정부는 해외 광물탐사에 대한 투자를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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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증권의 무라타 다카시 애널리스트는 "최근 중국의 투자가 급증하면서 일본이 밀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법안 개정은 국내 기업들이 해외 광산 투자를 늘리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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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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