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만2000건..7.6%↓.. 연간기준 1963년이래 최저치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국의 12월 신규주택판매가 예상외로 하락했다. 정부의 세금감면 혜택에도 수요촉진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가 12월 주택구매물량이 7.6% 감소한 34만2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3월이래 최저치다. 지난해 연간 신규판매건수도 23%나 떨어지며 37만4000건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표를 집계하기 시작한 1963년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블룸버그통신이 70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한 사전예측치는 34만채에서 39만9000채였다. 평균치도 37만채였었다.
주택지표 부진은 1930년대 이후 최대 경기침체 극복에 차질을 빚게 됐다. 올해 실업률이 10%에 이르고 건축업자들의 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뉴욕에 위치한 도쿄미쓰비시UFJ 크리스 룹키 수석 파이낸셜이코노미스트는 “신규주택판매지표가 시장회복세를 나타내는 지표로 여겨졌었다”며 “고용지표와 함께 미국 경제를 여전히 흔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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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Fed)은 이날 FOMC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오후 2시15분(현지시간 기준)에 정책금리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버냉키 의장은 미 상원에서 연임결정을 할 것이 유력해지고 있다. 1조2500억달러어치의 모기지채권 매입 프로그램이 오는 3월31일로 끝날 예정이다. 모기지채권 매입 프로그램이 연장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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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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