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자사 브랜드 사브를 네덜란드 스포츠카 업체 스파이커 자동차에 매각하는데 합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pos="L";$title="";$txt="";$size="204,153,0";$no="201001270209052250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날 스파이커 자동차는 현금 7400만 달러와 3억2600만 달러 규모의 우선주를 제공하고 GM으로부터 사브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웨덴 정부가 사브를 위해 제공하는 4억 유로(5억6300만 달러) 규모의 유럽투자은행(EIB) 채무보증 절차는 오는 2월 종료될 예정이고, 사브는 GM의 구조조정 시간표에 맞춰 진행되던 단계적 청산 절차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GM은 전체 매출의 83%를 올리는 시보레와 캐딜락, GMC, 뷰익만 남긴 채 나머지 브랜드들은 모두 매각 혹은 폐기한다는 방침을 고수해 왔다. 사브의 경우 몇 차례 매각 불발 뒤 청산 절차를 밟고 있었으나, 이번 협의로 72년 역사의 브랜드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스웨덴 트롤해탄의 사브 공장에서 일하는 3500여명의 노동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해고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단독]"헉, 달걀프라이·김치전 부쳐 먹었는데 식...
한편, 사브는 1937년 만들어진 항공기업체 스벤스카 에어로플랜을 그 뿌리로 한다. GM이 1990년 지분의 절반을 사들였다가 2000년 들어 완전 소유권을 보유하게 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공투자 파트너]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선착순 경품제공 이벤트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