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인도)=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인도 공화국 선포 60주년 기념일(Republic Day)을 맞이해 인도 대통령궁 앞 중앙도로에서 개최된 국경일 행사에 주빈 자격으로 참석했다.


공화국 선포 기념일 행사는 인도 대통령궁의 유공 군인 및 시민에 대한 무공훈장 수여를 시작으로 군사 퍼레이드, 문화 퍼레이드 등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군사 퍼레이드는 인도 육해공군 부대의 행진과 낙타부대, 코끼리 부대 행진 등으로 이뤄졌다. 곧이어 이어진 문화 퍼레이드에서는 인도 각주의 특성을 살린 전통문화 행렬, 음악공연, 오토바이 묘기 등이 선보였다.


한편, 인도는 1947년 8월 15일 영국으로부터 독립했지만 1950년 1월 26일 헌법을 공포, 진정한 독립국가 지위 획득을 기념하기 위해 1월 26일 국경일로 선포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특히 1975년 이후 외국의 국가 또는 정부수반을 리퍼블릭 데이 행사에 주빈 자격으로 초청해왔다. 국경일 행사 주빈 초청은 인도 측이 초청 대상국과의 전략적인 관계 강화 의지를 대내외에 표방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는데 최근 인도는 리퍼블릭 데이 행사 주빈으로 카자흐스탄(2009), 프랑스(2008), 러시아(2007) 정상을 초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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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 대통령은 오전 퍼레이드에 이어 이날 오후에는 파틸 대통령 주최 국경일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파틸 대통령 이외에 만모한 싱 총리, 소니아 간디 여당 대표 등 인도 주요 지도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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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인도)=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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