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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2014년 ‘인구 21만명·철강생산 3000만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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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22일 자족도시 5개년 중기 개발계획안 제시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당진군이 2014년 인구 21만명, 철강생산능력 3000만t을 갖춘 기업도시로 발돋움한다.

당진군은 22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권 발전계획수립 관련 주민공청회’를 열고 5개년 발전계획안을 내놨다.
중기발전계획안엔 2014년을 기준으로 인구규모는 21만명, 재정규모는 5400억원에서 72% 는 9300억원, 도로포장율 87%→97%, 도시화율 46%→56% 등의 청사진을 담고 있다.

특히 철강클러스터로 우리나라의 새 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하는 만큼 철강생산능력은 지금 1300만t에서 3000만t으로 늘 것으로 내다봤다.

게다가 2013년 1단계사업이 마무리 되는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는 동북아 국제교류거점도시로 발전하는 비전을 내놨다.
또 서해안 제1의 신산업도시로 성장, 기업은 900개에서 3100여개로 늘고 산업단지는 281만평에서 1063만평으로 는다.

당진항을 중심으로 한 항만시설은 3950만t 처리능력에서 6900만t 처리능력을 갖는다.

이에 드는 예산은 7개 분야, 97개 세부사업에 6조4014억9800만원에 이른다.

분야별론 ▲기초생활기반 확충 분야 10건, 4179억6200만원 ▲문화·관광·체육분야 9건, 1373억원 ▲농림수산분야 21건, 1조0590억8600만원 ▲산업경제분야 3건, 3조9622억원 등이다.

또 ▲보건·복지·교육분야 13건, 628억9400만원 ▲환경분야 8건, 764억5200만원 ▲수자원·교통분야 33건, 6855억6600만원 등도 포함됐다.

당진군 관계자는 “공청회를 바탕으로 여러 의견들을 모아 부문별 비전과 발전방안을 세울 것”이라며 “이달 말까지 중앙 2차 컨설팅 및 발전협의회 심의를 거쳐 문제점도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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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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