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우스 회장은 "전세계 정부가 경기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막대한 부양책을 시행했다"며 "이러한 배경을 통해 아시아 시장의 상승잠재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파생상품 시장을 통제할 여력이 없는 정부나 투자자 신뢰도 하락, 과도한 또는 미비한 규제 등의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 있다"며 "밸류에이션과 장기적 수익성 성장추이에 관심을 갖고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에 대해서는 "중국 정부의 부양책과 은행권의 대출 증가로 지난해 하반기에도 경기 회복이 가속화됐다"며 "지난해 2분기 전년대비 8%의 성장률을 기록했던 중국의 GDP는 3분기 들어 전년대비 9% 성장했다"고 말했다.
인도에 대해서는 "지난해 3분기 전년대비 8% 성장해 18개월 만에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주요 성장요인으로는 정부 지출, 민간 소비, 제조업 섹터 등을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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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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