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저출산 시대, 똑똑한 계획임신을 통해 유산율을 낮추고 건강한 아이를 낮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제공했다. 계획임신을 위해 남성과 여성이 준비해야 할 것들이다.


◆남성= 건강한 정자를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 지금 자신의 몸에 있는 정자는 약 100일 전에 생산이 시작된 녀석들이다. 즉 건강한 태아를 위해선 100일 전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

한편 우리나라 남성의 정자 운동성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정자 운동성을 수치로 바꿔보니 2007년 우리나라 20대 남성의 정자 운동성은 48.5%였다. 50%가 정상 기준이다. 원인은 환경호르몬을 비롯해 패스트푸드 등 달라진 음식 습관, 스트레스다.


건강한 정자를 위한 영양소로는 비타민C, E 와 아연, 셀레늄 등이 있다. 엽산도 필요하다. 흔히 임신 전 여성이 섭취하면 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엽산은 남성 정자를 정상 상태로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여성= 결혼 전 상담이 중요하다. 결혼을 앞두고 있다면 3개월 전 적어도 한번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결혼 후 많은 여성들이 골반염에 고생하게 되는 데 이는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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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 당뇨, 풍진 항체 유무 등도 검사해야 한다. 빈혈은 철분이 부족해 생기는 것으로 태아의 발달을 지연시킬 수 있다. 당뇨는 유산, 사산, 태아기형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풍진은 태아에 백내장, 청력장애, 심장질환, 발달장애의 위험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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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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