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DR, 금값 올라도 계속 매도..왜?
1월 들어서만 6번 매도..플래티늄 팔라듐 ETF 상장+꿈틀거리는 유가
[아시아경제 김경진 기자]세계 최대 금 ETF인 SPDR 골드트러스트 금 보유량이 14일 0.2% 감소했다.
이로써 SPDR 골드트러스트의 금 보유량은 총 1113.75톤으로 하락했다.
금값이 작년 12월22일 온스당 1075.2달러에서 저점을 기록한 후 반등을 시작해 올해 1월에도 줄곧 반등세를 지속했지만, SPDR골드트러스트의 금보유량은 1월4일부터 여섯 번에 걸쳐 연속적으로 감소했다.
$pos="C";$title="";$txt="SPDR골드트러스트 금보유량 변화 추이";$size="550,345,0";$no="201001150817592506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SPDR 팔아도 금값 뜬다 or 금값 올라도 ETF 투심 금에 관심 없다?
1월 금값이 5% 가까이 올랐지만 SPDR골드트러스트 금보유량은 총 19.87톤(2%) 급감했다.
SPDR 골드트러스트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보통 SPDR이 사면 금값도 오르고 팔면 금값도 하락하지만 1월만은 예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올해 들어 금값과 SPDR 골드트러스트 금 보유량 관계에 균열 조짐이 목격되는 것은 시장에 세가지 의미를 던진다.
1월 초 금값 반등이 신규 매수자금 유입보다는 12월 초 매도공세에 따른 숏커버링에 의해 과장된 부분이 크다는 것, 귀금속 ETF 투기자금이 금값보다 변동성이 큰 플래티늄과 팔라듐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
마지막으로 시장 관심이 금에서 원유로 이동했다는 것.
12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팔라듐과 플래티늄 가격이 각각 온스당 28.6%, 16.7% 가량 올랐고, 국제유가도 22% 가량 급등했지만 금값은 8% 상승하는데 불과했다.
12월 말 SEC이 팔라듐과 플래티늄 ETF 상장을 사실상 허가했고, 1월8일 PGM 플래티늄 및 팔라듐 ETF가 NYSE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플래티늄 및 팔라듐 ETF 상장으로 올해 금 ETF 투자 수요가 분산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금값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다"며 '골드 플러스(gold-plus)' 투자로 플래티늄 매수를 추천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월 150만원 견디느니, 美 가서 5억 벌죠" 서울대...
원유는 주요기관들의 불(bull) 마켓 시나리오 상 매수 1순위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