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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보컬 웅산, 日 '스윙저널' 선정 골든 디스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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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재즈 보컬 웅산이 일본 재즈 전문잡지 '스윙저널'에서 선정한 골든디스크 수상자로 꼽혔다.

'스윙저널'은 일본에서 6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재즈 전문잡지로 웅산은 메이저 데뷔 1년만에 한국인 최초로 골든 디스크를 수상하게 됐다.
1998년부터 일본에서 활동해온 웅산은 2004년 인디즈 레벨을 통해 앨범을 발매했고, 수많은 라이브 공연을 통해 일본내에서도 인지도를 넓혔다. 재즈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했던 웅산은 마침내 2008년 포니캐년에서 'Feel like making love'를 발매하고 성공적인 메이저 데뷔 신고식을 치른 것.

웅산은 다른 재즈 뮤지션과 비교해 볼 때 성장 속도가 빠르고, 일본내에서도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할 계획도 세운 웅산은 2월부터 일본의 5대 도시를 돌면서 투어 공연을 갖는다. 3월에는 국내에서 5집 앨범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5집 앨범은 일본에서 HQCD 사양으로 발매된다. HQCD는 고역과 저역의 특성을 향상시켜 고품질의 음질을 들려주는 것으로 앨범 자체의 퀄러티와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는게 특징이다.

웅산 측은 "드라마 '추노' OST에 해금 연주자 꽃별과 협연한 '지독한 사랑'이 삽입되어 있다. 소지섭 주연의 '칸타타' 커피 광고에서도 웅산밴드가 직접 배경음악을 연주했다. 앞으로도 CF 뿐만 아니라 라이브 공연으로도 활동을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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