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용·이승혁 애널리스트는 "상장 이후 주가가 공모가 대비 38% 하락했지만 이는 수급 요인과 3분기의 일시적 실적 부진에 기인한 것"이라며 "경쟁업체 대비 지나치게 저평가 돼 있다."고 전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모린스는 삼성전자의 터치폰 물량 증가를 통해 20102년까지 3년간 연평균 44%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의 터치폰 출하량은 올해 전년 대비 119% 증가하고 2011년에는 43%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린스는 현재 저항막 방식의 휴대폰용 터치패널만 생간하고 있지만 빠르면 올 4분기부터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패널도 생산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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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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