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김형오 국회의장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12박 14일 일정으로 모로코, 튀니지, 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 3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


그리스는 세계 1위 해운대국으로 우리나라의 제1위의 선박수출 대상국으로 이번 국회의장의 공식 방문은 처음 있는 일이다. 또 튀니지는 1977년 정일권 전 국회의장 이래 33년 만에 이뤄지는 의회 정상 간의 만남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 의장 측은 "이번 방문은 평소 교류가 적었던 이들 지중해 연안 국가와의 의회정상 외교를 통해 상호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양국간 경제-문화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의회정상 외교를 통해 중동, 아프리카, 유럽 3대륙을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로의 진출기반을 확보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면서 "김 의장은 이들 국가들로부터 우리나라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진출 등 주요 국제사안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 기반마련을 위해 IT, 해운, 조선, 관광 등의 분야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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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방에는 한나라당 고흥길, 허원재, 이은재 의원과 민주당 안규백 의원, 김현주 정책수석비서관, 허용범 국회대변인 등이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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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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