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퇴치 임무를 마치고 한국으로 복귀 중인 청해부대2진 대조영함이 지난 5일 베트남 호치민에 기항해 양국 우호증진을 위한 군사외교활동을 했다.


교민들과 호치민시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입항한 대조영함은 베트남 남부 해군사령부의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해 국산기술로 건조된 대조영함을 공개하고, 해군 무기체계를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 방산물자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현지 고아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친선활동을 하는 한편, 베트남 장병 함상 초청, 체육활동, 리셉션, 현지 교민 함상 초청 등을 했다.


행사에 참석한 베트남 해군 관계자는 "이번 대조영함 방문과 같이 군사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 관계가 더욱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조영함장 김승우 대령 역시 "성실함과 강인한 정신력, 조상 공경의 미덕을 갖추고 있어 한국인과 잘 통하는 베트남 사람들에게 한국 해군 방산 물자의 우수성과 작전능력 등에 대해 강한 인상을 남긴 것은 물론, 양국간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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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간의 베트남 호치민 방문을 마친 대조영함은 8일 호치민항을 출항, 이달 중순 경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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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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