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새만금 간척지내 대규모 농어업회사 사업자가 최종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6일 농산무역(유), (주)동부그린바이오, (주)초록마을 3개 업체를 새만금 대규모 농어업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에서는 시험포 운영, 토양 및 지질조사, 지하수 및 용수확보를 위한 기초조사에 착수하게 된다. 임대계약은 새만금지구 개발계획과 간척농지 조성일정 등을 고려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자로 신청한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지난해 7월, 3개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데 이어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대규모 농어업 사업자에 대해서는 김제시 광활면 일대 새만금 간척지 700ha를 30년 이상 장기 임대해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재배와 수출을 위한 시설원예, 가공식품 생산단지로 육성하게 된다.


농산무역은 250ha에 파프리카와 토마토 등 수출작목과 가공식품을 동부그린바이오는 333.3ha에 시설원예 및 사료작물 등을 재배할 계획이다. 초록마을은 116.7ha에 신선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사업품목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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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자 선정은 새만금 농업지구의 활용계획을 처음으로 확정짓는 것으로 대규모 수출형 영농 실현 등 한국농업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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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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