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부품소재";$txt="";$size="345,330,0";$no="20100105164158083802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지난해 부품소재산업의 무역수지가 513억달러 흑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지식경제부가 6일 밝혔다.
지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부품소재산업은 수출은 전년대비 6.8%감소한 1710억달러, 수입은 19.5%감소한 1197억달러를 기록해 전체 흑자(410억달러)를 상회하는 513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규모는 전년 348억달러보다 165억달러, 47.4%증가한 규모이며 사상 최대치다. 이로써 정부가 부품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특별법을 제정한 2001년 27억달러 흑자를 기록한 이후 10년만에 19배가 늘어났다.
부품은 수출은 3.1%감소한 1147억달러, 수입은 13.9%감소한 724억달러를 기록함으로써 전체 부품소재 흑자의 82.4%인 423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소재는 수출은 13.6%감소한 564억달러, 수입은 26.9%감소한 473억달러를 기록해 90억달러 흑자를 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338억달러 흑자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국가전체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일본(201억달러 적자), 유럽(22억달러 적자)에서 적자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는 중동(83억달러) 미국(4억달러) 중남미(70억달러) 아세안(58억달러) 등에서 흑자를 냈다.
대중국 흑자는 2001년 27억달러 흑자에서 2005년 227억달러, 2007년 364억달러로 최대치를 기록하며 급증했다가 2008년 348억달러로 주춤한 이후 1년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이는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의 영향으로 반도체ㆍ액정 관련 전자부품 수출이 278억달러로 25.6%증가하고 수송기계부품이 27억달러로 35.6%증가하는 등 수출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우리 부품소재산업에서 중국은 지난해 수출 비중 35.9%, 수입비중 23.0%로 각각 1,2위로 부상했다.
만성적 적자를 기록했던 대일본 무역수지는 201억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년(209억달러)보다 소폭 축소됐다. 하지만 액정(85.1%)ㆍ편광필름(28.8%)ㆍ편광판(19.2%)등 핵심기술과 소재 등은 대일 수입 의존도가 높아 수입이 큰 폭 증가했다.
지경부는 2006년 이후 부품소재 무역수지 흑자가 전산업을 상회하고 경기침체 속에서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부품에 의존한 흑자구조▲대중국 의존도 심화▲대일본 핵심부품 의존 지속 등은 과제가 남았다고 평가했다.
강성천 지경부 부품소재총괄과장은 "부품산업은 완전히 자리를 잡았으나 소재는 기술력 향상을 통해 수출증가를 통해 흑자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면서 "오는 3월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10대 핵심소재를 발굴, 육성하고 수입규모가 큰 20개 핵심부품ㆍ소재에 대한 기술개발 및 부품소재 글로벌 마케팅 등을 포함하는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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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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