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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순환 동부화재 사장 "고성과 창출 기업문화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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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No.1 3기' 혁신활동 착수...지속가능 최고기업 우뚝
이익률 최고·손익기반 성장성·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GWP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한 고성과 창출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김순환 동부화재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를 내부적으로는 누구나 일하고 싶어 하는 신 바람나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는 한편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C&C No.1 3기'를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GWP'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고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GWP와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김 사장은 지난 2009년 대외적으로는 실손의료보험 보장 제한, 중복가입 금지, 농협의 보험시장 진출 등 손보업계의 경우 기존의 경쟁구도를 일거에 바꿀만한 큰 이슈가 많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내부적으로는 C&C No.1 2기 혁신을 완성하는 중요한 한 해였다고 분석하고, 이처럼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한 결과 C&C No.1 2기 혁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초우량 글로벌 보험회사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기준 총자산 규모가 10조 원을 돌파하고, 세계 최대의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다우존스가 선정한 지속가능경영 지수에서 보험업계 1위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올린 점을 격려하고,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A.M.Best로부터는 2년 연속 'A, Excellent' 등급 평가를 받았다는 점을 자축했다.

이 같은 성과는 재무적 측면은 물론 경제, 환경, 사회적 측면까지 고려하더라도 우리 동부화재가 보험업계를 선도하는 으뜸가는 회사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피력했다.

하지만 올해는 새로운 경쟁환경 속에서 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고 지적, 특히 실손의료보험시장의 위축으로 영업환경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점을 상기 시켰다.

게다가 자동차보험도 사고율 급증과 정비수가와 같은 보험원가의 상승이 불가피해 손해율 관리에도 적잖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올해 감독당국이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정책 과제로 삼은 만큼 현장의 불완전 판매 건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비자보호를 위한 상품 광고 규정 강화 등으로 새로운 판매방식의 개발이 필요 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어려움 상황에 직면한 만큼 난제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한편 새로운 시장변화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C&C No.1 3기 혁신을 올해 착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6년간의 C&C No.1 혁신활동과 함께 향후 3년의 3기 혁신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동부화재 50년 역사에 있어 가장 의미 있는 10년의 역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이에 따라 △이익률 최고회사의 실현 △손익기반의 성장성 확보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라는 전략방향을 토대로 C&C No.1 3기 혁신을 추진해 지속가능 최고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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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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