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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왈가왈부] 재료 vs 윈도드레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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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2009년 마지막 거래일을 맞았다. 최근 채권시장은 미 국채시장 약세와 외인 매도, 연말요인으로 투심이 약한 가운데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밤 미 국채시장은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강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금일 국내채권시장은 외인의 매도지속 여부가 관건이 될 듯싶다. 전일도 국내기관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중 지수를 받쳤지만 장막판 외인의 매물로 결국 약세를 보였었다.
금일 11월 산업활동동향이 발표된다. 익일에는 내년 국고채발행계획 발표가 예정돼 있다. 아무래도 산생발표를 지켜보자는 심리가 강할 것으로 보인다. 연말요인으로 거래가 부진한 상황에서 더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으로는 종가관리 차원의 접근도 가능할 듯하다. 일부 딜러들이 연말성과급을 위해 윈도드레싱에 나설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산생지표가 예상수준정도만 나와 준다면 마지막 거래일 강세반전하며 마감할 가능성이 높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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